나는 뼈다귀 해장국을 아주 좋아합니다.1인 이상이라면 뼈다귀 2개로는 모자라서 왠만하면 감자탕을 먹는 것을 선호하지요. 오늘은 어쩔수없이 왠만하면 오지않는 강남역과 역삼역의 중간이 신동궁감자탕 식당에 왔습니다.
이 식당은 손님들이 항상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기했습니다. 왜 많을까? 라고요.
내가 모르는 손님이 많은 이유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다음에 그것을 중점을 생각하면서 먹어보겠습니다 ㅋ
저도 여기를 한 3번은 더 왔던 것같은데. 솔직히 내가 원하는 감자탕이 아니라서요. 저는 뼈가 아주 쉽게 잘 발라지고 육수는 진한 맛을 좋아하거든요. 신동국 감자탕은 살짝 매운맛이 있긴한데 국물이 연한듯하고 고기도 잘 발라진다는 느낌도 없더라고요. 아주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누구는 뼈와 씨름하면서 먹는 재미를 좋아할 수도 있잖아요.
영화는 넷플릭스, 음악은 멜론, 컴퓨터에는 국민 최적화 프로그램 이지클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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