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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집을 처음 가본 곳은 마루나루역점이었죠. 그 이후에 체인점이 빠르게 오픈하더니 강남까지 진출을 했네요. 처음에 강남점 몇번 다니고 나서 더이상 가지 말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유는 딱하나 일하는 직원의 불친절함 때문이었죠. 우리 성격상 식당직원들 불편하게 하지 않는데 오히려 우리가 불편하더라고요. 한동안 안오다가 가볍게 먹을 음식을 찾다가 늦은 시간에 먹을 수 있는 횟집이 주변에 없어서 불편함을 감수하자는 생각으로 다시 왔습니다.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불친절한 직원들이 안보이네요 ㅋ. 늦은 시간에는 퇴근을 하는건지 그만둔건지.

다시 가끔 와야겠네요.

 

 

초장집의 메인은 막회죠. 2명이라도 양이 적기 때문에 왠만하면 대를 주문해야 그나만 여유롭게 먹을 수 있습니다.

초장집 뿐만 아니라 어느 식당이라도 해산물 자체가 양이 적잖아요.

1차로 오는 술집이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죠. 하나 더 아쉬운건 막회를 싸먹을 수 있는 깻잎하고 김을 너무 적게 줘요.

깻잎 한 3~4장 주나. 아주 짜~~~

초장집과 같은 메뉴를 파는 마케집이 가까웠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매번하게 되네요.

가벼운 술안주로 먹기 좋은 2차 술집....쩝... 장점과 단점은 와보고 판단해보세요. 전 가끔 올수밖에 없긴하지만.

 

 

 

 

영화는 넷플릭스, 음악은 멜론, 컴퓨터에는 국민 최적화 프로그램 지클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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