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대패삼겹살하면 양이 적지만 저렴하다고 생각을 다들 하죠.
그런데 호남마을 식당의 대패삼겹살 가격을 보고 살짝 노랐습니다. 대패삼겹살이 18,000원이라고? 작년에는 16,000원이었는데 가격이 올랐네요. 최근 일반적인 식당의 대패삼겹살이 비싸다 싶으면 13,000원이니까요.
그러나 음식상이 차려지면서 알았습니다. 왜 비싸다고 싶은 가격에도 손님들이 많아 만석을 만드는지.
일반식당에서는 상추와 깻잎이 전부인데 호남마을은 풍성하네요. 쌈채소가 여러 종류별로 아주 많이 나옵니다.
호남마을의 장사비법은 쌈이 아닌가 싶네요. 좋은 거 하나주고 더 많은 마진을 남긴다라.
호남마을에는 삼겹살과 대패삼겹살이 2가지 고기 종류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대패삼겹살은 추천
삼겹살은 살짝 질긴듯한 식감이네요. 항상 적는거지만 치아가 약한 사람의 개인적인 식감입니다 ㅋ
삼겹살에 여러가지 쌈채소를 싸서 먹고 싶다면 한번 와보세요.
영화는 넷플릭스, 음악은 멜론, 컴퓨터에는 국민 최적화 프로그램 이지클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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