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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원 아이드 잭

타짜: 원 아이드 잭 Tazza: One Eyed Jack 배우 : 박정민, 류승범, 최유화, 우현, 윤제문,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 요즘 런닝맨에서 이광수를 놀리는 소재로 "타짜 : 원 아이드 잭"을 많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타짜 1편을 넘어서지 못해서겠죠. 타짜 2편는 완전히 폭망이었는데 "타짜 : 원 아이드 잭"은 그나마 볼 만했습니다. 배우들이 카드를 다루는 기술들을 보니 많이 연습한 티가 났습니다. 타짜 1편에서는 명장면들이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데 2편, 3편은 그렇지는 못할 듯 합니다. 타짜 시리즈가 4부까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타짜 4부를 영화로 만들까요? 지금까지 성적을 보면 손해가 아닐까 모르겠네요. 기억에 남는 장면을 쓰고 싶은데 왜 생각이 안나죠? 살짝 재미는 있었는..
Etc/보는 거 2019. 11. 25. 01:03

라라랜드

라라랜드 La La Land 배우 :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존 레전드, 로즈마리 드윗, J.K. 시몬스, 소노야 미즈노, 제시카 로테, 칼리 헤르난데스, 톰 에버렛 스콧, 핀 위트록, 제이슨 푸치스, 올리비아 해밀턴 뮤지컬 로맨스 드라마는 라이브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싫어 할 수가 없습니다. 저 또한 시카고와 물랑루즈를 너무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최근에는 알라딘이 최고의 히트를 치기도 했습니다. 솔직히 라라랜드를 너무 늦게 보기는 했습니다. 왠지 모르게 확 와닿는 부분이 없어거든요. 아니면 청개구리 기질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인기가 많아서 그에 대한 반발심 때문에 말이지요. ㅋ 변명 한번 해봤습니다. 영화도 땡길 때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라라랜드, 역시 인기가 많았던 ..
Etc/보는 거 2019. 11. 18. 22:00

신의 한 수: 귀수편

신의 한 수: 귀수편 The Divine Move 2: The Wrathful 배우 :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 정인겸, 원현준, 박상훈, 신수연, 유선 1편을 너무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아직도 머리속에 남아있는 영화 "신의 한 수"입니다. 그래서 걱정을 했습니다. 1편이 너무 재미있어서 2편은 그에 못 미칠까봐서요. 그러나 그런 쓸데없는 걱정은 10분정도 보고나서 접어두었습니다. 1편 정우성의 액션을 능가하는 스케일에 만족했습니다. 권상우 배우의 몸이 좋은 건 알았지만 신의 한 수 에서 신경을 더 많이 썼네요. 아~ 복근, 빨래판인줄~~ 이번 신의 한 수 귀수편에서 1편보다 더 신경을 쓴 흔적이라고 할까요? 저는 그게 우도환의 케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를 보는 것 ..
Etc/보는 거 2019. 11. 11. 23:43

터미네이터 : 다크 페이트

터미네이터 : 다크 페이트 Terminator: Dark Fate 배우 : 맥켄지 데이비스,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 디에고 보네타, 에드뤄드 펄롱, 톰 호퍼, 스티븐 크리 10월에 사용해야 하는 영화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른 영화를 보고 싶은 게 없기도 했지만 기다리는 영화가 있었기에 아껴둔 영화표입니다. 드디어 10월의 마지막 영화표를 사용했습니다. 터미네이터 : 다크 페이트를 위해서 말이죠. 터미네이터의 산증인 린다 해밀턴과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다시 보니 옛 터미네이터들이 생각이 나네요. 사라 코너는 전 작인 제네시스편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네요. 미래에서 온 새로운 여전사 그레이스로 인해서 더욱 풍성해진 액션을 볼 수 가 있습니다. 그레이스는 인간입니다...
Etc/보는 거 2019. 11. 2. 14:22

비스트 THE BEAST

비스트 THE BEAST 배우 :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 김호정, 김병춘, 안시하, 이상희, 김홍파 재밌게 봤던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시크한 매력을 보여줬던 전혜진 배우의 새로운 매력을 보았던 영화 "비스트" 마약 브로커로 나오는데 연기력 정말 대단하네요. 뛰는 넘 위에 나는 넘이 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나쁜넘 위에 더 악랄하게 잔인한 넘이 있네요. 그래도 같은 동료인데 아무리 진급의 욕심이 있더라도 그렇지말야. 요즘은 나쁜넘이 더 잘 산다는 말이 있긴하지만 영화에서까지 적용되는 모습을 봐야하다니 허~ㄹ 슬프구만요. 이상민 배우의 연기는 뭐 그냥 그 배역 자체입니다. 영화 비스트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인정따윈 넣어둬" 슬프고 화가 나는 "인정따윈 넣어둬"라는 표현의 영..
Etc/보는 거 2019. 10. 17. 21:55

엑시트 EXIT

엑시트 EXIT 배우 : 조정석, 윤아, 고두심, 박인환, 김지영, 강기영, 김종구, 김병순, 황효은, 이봉련, 정민정, 박성일, 배유람, 유수빈, 신세휘, 김강훈 먼저 사과를 하고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솔직히 국내 재난영화? 기대 1도 안했습니다. 과거 해운대 이후로 재난영화가 없었고 있었다고 해도 기억나는 작품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저의 착각이었다는 걸 인정합니다. 엑시트? 감동있습니다. 눈가에 눈물이 고였습니다. 뭐 언론에서 영화 평가를 하는 내용을 보면 현대 청년들을 대변하는 영화 어쩌고 저쩌고 하던데 그건 아닌 것 같고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메시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서 그 메시지는 달라지겠지만 저에게는 "난 아직 내가 잘하는 걸 찾지 못했을 ..
Etc/보는 거 2019. 10. 9. 20:09

가장 보통의 연애

가장 보통의 연애 Crazy Romance 배우 : 김래원, 공효진, 강기영, 정웅인, 장소연, 이채은, 정헤린, 손우현, 박근록, 주민경, 지일주 내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 김래원, 공효진 두 명이 출연한다니 안 볼 수가 없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김래원 배우는 말해 뭐하겠습니다. 잘 생겼죠, 연기도 잘하죠, 스캔들없이 자기 관리도 잘하죠. 인성까지는 알 수 없지만 좋을 것처럼 생겼죠. 공효진 배우는 이상하게 다른 여배우보다 무언가 끌리는게 있어요. 연기를 잘하기도 하고 정말 예쁜 배우는 아닌데 뭔가 개성있게 예뻐요. 두 배우가 드라마로 출연하면 찾아서 보지는 않는데 영화에 출연하면 꼭 봅니다. "가장 보통의 연애"가 개봉하자마자 극장으로 출발~~~ 첫 날 이른 시간이라서 많은 관람객은 없네요. 영..
Etc/보는 거 2019. 10. 3. 13:29

변신 Metamorphosis

변신 Metamorphosis 배우 :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김헤준, 조이현, 김강훈, 조이현, 김강훈, 전미도, 김세희, 김귀선, 지대한 이 전 포스팅에도 썼듯이 아직까지 국내 퇴마 영화는 아직 부족하네요. 영화 "검은 사제들"을 뛰어 넘는 영화가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포가 좀 떨어지더라도 그 퇴마 주문이나 악마를 표현하는게 뭔가 어설프다고 해야 하나요? 아 ~ 이 글로 표현할 수 없는 애매함 아무튼 보는 시간이 지루했고 재미도 없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본보기가 되고 더 좋은 작품들이 나오는 것이 겠지요. 배우 성동일과 장영남님의 연기는 배역에 잘 묻어났네요. 그 것 말고는 딱히 남길 멘트가 없네요. 살짝 무서운 공포 영화가 필요하다면 보셔도 됩니다. 10월에 개봉하는 "재미니 맨"..
Etc/보는 거 2019. 10. 3. 13:29

안나

안나 Anna 배우 : 사샤 루스, 킬리언 머피, 루크 에반스, 헬렌 미렌, 레라 아보바, 알렉산더 페트로브, 에릭 고돈, 이반 프래넥 내가 너~무도 좋아하는 스파이 액션 영화입니다. 제목도 주인공 이름인 "안나" 뤽배송 감독의 영화로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그런데 막상 흥행은 되지 않았습니다. 음... 액션 강도가 살짝 아쉽고 모델 사샤 루스가 첫 주연이라서 조금 배역에 몰입이 안 된 느낌? 그래도 모델이 조연도 아니고 주연을 했다는 것에 배짱 하나는 두둑한 듯합니다. 잘만 키우면 유명한 배우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실합니다. 와~ 눈동자 색깔에 반했습니다. 계속 쳐다보면 내가 빨려 들어가 버릴 것만 같은 눈동자를 가졌습니다. 모든 블로거들이 사샤 루스를 봤다는 것만으로도 영화 안나는 성공했다고 할 정도니..
Etc/보는 거 2019. 10. 1. 00:54

양자물리학

양자물리학 By Quantum Physics: A Nightlife Venture 배우 :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김응수, 변희봉, 김영재, 이창훈, 임철수, 현봉식, 주석태, 손종학, 김원식, 박광선, 박성연, 박광재 25일에 개봉한 영화라서 스포는 하지 않겠습니다. 솔직히 양자물리학 홍보영상을 보고서 어떤 내용인지 다 보여서 그냥 패스 할려고 했던 영화입니다. 버닝썬 사건에 살을 더 붙인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10월에 정말 볼 만한 영화가 상영을 안했습니다. 다들 아실거에요. 나쁜 녀석들도 볼까 말까 고민을 해서 봤으니까요.. 양자물리학도 같은 이유에서 봤습니다. 영화는 보고 싶은데 볼 만한 영화가 없어서 손가락이 양자물리학에 예매를 하고 있습니다. 저녁을 먹고 늦은 밤에 극장을 가니 한 명..
Etc/보는 거 2019. 9. 27. 16:21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나쁜 녀석들: 더 무비 THE BAD GUYS: REIGN OF CHAOS 배우 :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박효준, 김인우, 이재윤, 박원상, 조영진, 박형수, 박상욱, 한정현, 전익령, 김형묵, 윤병희, 지승현, 강영묵 전 드라마로 방송했던 나쁜 녀석들의 전 편을 보지 않았습니다. 한 두편 정도 봤을걸요. 대충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자세하게 알지는 못했지요. 그래서 기대를 많이 안했던 효과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김아중의 출연도 있고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최근에 방송에서 보지못했던 배우 김아중을 보니 너무 기쁘더라고요. 쉬는 동안 관리를 너무 잘했던지 이제껏 봤던 이미지중 최고로 예쁜게 나왔어요. 코믹한 연기력과 같이 보니 감탄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또한 이제껏 봤던 마중석의..
Etc/보는 거 2019. 9. 21. 18:38

폭설, SAVAGE

폭설, SAVAGE 배우 : 장첸, 리아오판, 니니 감독 : 추이시웨이 다수의 영화제에서 후보에 오른 영화 "폭설" 그 중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상을 수상했습니다. 요즘 중국영화 몇 편을 봤던 분들이라면 주인공 장첸, 니니가 눈에 익었을테죠. 연기도 잘하고 멋있고 이쁘고 개성있고 글로 표현하기가 모자라네요. 이럴때 나의 미사어구가 부족하다는게 실망입니다. 영화 폭설은 눈 덮인 마을에서 일어나는 금괴 탈취사건입니다. 큰 액션은 없지만 긴박함과 아슬아슬한 심장 쫄리는 장면들이 몇군데 있는 영화입니다. 스케일이 큰 영화는 아니니 큰 기대는 접어두시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스포을 안 쓰려고 하니 정말 쓸 글이 없네요. 영화 첫 장면을 보면 한국의 태백이 생각나는 건 뭘까요? 저와 같은 생각이 드는지 봐보세요..
Etc/보는 거 2019. 9. 18. 17:57

백악관을 무너뜨린 사나이

백악관을 무너뜨린 사나이 Mark Felt: The Man Who Brought Down the White House 배우 : 리암 니슨, 다이안 레인, 마이카 먼로, 케이트 월슨, 줄리언 모리스, 마이클 C.홀, 웬디 맥렌던 커비, 이크 바린홀츠 국내 역사도 부족하게 알면서 남의 나라 역사까지 알 필요가 있나 싶지만 알아두면 언젠가 써먹을 때가 있겠지요. 미국 전 대통령 닉슨의 워터 게이트 사건은 많이 들어봐서 귀에 익기는 한데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했는데 "백악관을 무너뜨린 사나이"를 통해서 확실히 알았습니다. 과거 국내에서도 있었던 불법 사찰에 대한 얘기입니다. 물론 리암 니슨이 출연하지 않았다면 절대로 보지않았을 장르입니다. 음악에 대한 편식은 없어도 영화에는 있더라고요. 좋아하지 않은 장르지만 ..
Etc/보는 거 2019. 9. 9. 13:28

사자

사자 The Divine Fury 배우 :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박지현, 정지훈, 이승희, 심희섭, 이찬유 영화를 보기전에 관람객 별점을 기본적으로 참고를 해서 봅니다. 별점이 절대적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영화"사자"입니다. 사자 별점이 8점이라니 너무 후하네요. 사자는 배우 캐스팅이 잘못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배우가 영화를 잘못만났어요. 국내 엑소시스트 영화의 최고는 "검은 사제들"이죠. 이것을 뛰어넘을 영화가 아니라면 앞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는 퇴마영화는 없을 것같습니다. 물론 이런 시행착오가 앞으로 대작을 만드는 과정이겠지요. 사자 영화에 대한 스포가 없고 재미가 없어서 더 이상 쓸 글이 없네요. 그냥 박서준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봐야 할 영화? "사자"입니다.
Etc/보는 거 2019. 9. 5. 10:34

호텔 델루나

호텔 델루나 배우 : 이지은(아이유), 여진구, 조현철, 박유나, 신정근, 배해선, 표지훈(피오), 강미나, 정동환, 서이숙, 강홍석, 이도현, 이태선, 이다윗, 오지호, 설리, 서은수, 황영희, 이승준, 소희정 아이유에게 어울리는 패션을 너무 많이 보여주었고 꼭 기억하고 싶은 드라마 "호텔 델루나"입니다. 한 편 한 편 볼 때마다 오늘은 어떤 의상을 입을까 궁금증을 일으켰던 장만월의 패션 스타일. 장만월이 환생을 해서 구찬성과 한평생을 지내기를 바라면서 봤던 드라마. 드라마에 판타지가 나오는게 호불호가 있을 듯하지만 호텔 델루나는 호불호가 없을 듯합니다. 등장인물들의 연기력도 어디하나 흠잡을 곳이 없었으니까요. 이전 작품 화유기도 재밌었지만 호텔 델루나는 자매 홍미란, 홍정은 작가의 인생작이 아닐까 생..
Etc/보는 거 2019. 9. 3.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