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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몸보신을 하기위한 단백질 음식이 생각날 때 먹는 장어.

오래된 동생과 1년전부터 가깝게 지내는 2명의 동생들과 시흥의 천장어를 먹으로 왔습니다. 천장어는 청수산 풍천 민물 장어를 줄여서 천장어라고 쓰는 것 같네요.

천장어는 셀프 서비스를 기본으로 하기에 가격이 저렴하다는 강점이 있네요.

 

야채/참숯은 1테이블이 아닌 1인당 상차림비 입니다.

풍천장어 1kg 가격이 33,900원으로 아주 저렴하네요. 참고로 손질한 실제 실량은 500g입니다.

 

 

 

천장어는 셀프 서비스라서 왠만한 것은 직접 가져다 먹어야 합니다. 장점은 남기지 않을 정도로 원하는 만큼 상추나 생강을 먹을 수 있다는 거. 단점이라면 가져다 먹어야 하고 구워 먹어야 한다는 귀차니짐.

동생들이 굽겠지만 ㅋㅋ

 

와우~~ 이렇게 두꺼운 장어는 오랜만이네요.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네요.

 

 

복분자는 보해 복분자가 쵝오인데. 오늘은 살짝 연한 참복분자로다가 한잔.....

 

갈때마다 다르겠지만 오늘 나온 천장어의 장어는 너무 두꺼워서 더 바삭하게 구워야겠더라고요. 덜익히면 살짝 부담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기에. 그래서 장어는 생각보다 더 많이 굽나봐요.

 

오로지 장어만 배 터지게 먹자라면 천장어 식당을 오면 됩니다. 장어를 굽는데 소질이 없거나 귀차니즘이 심한 분들은 비싼 다른 장어집을 가면 되겠죠. 우리는 돈 많이 벌어서 잘 구워주는 식당가자고요.

 

 

 

 

영화는 넷플릭스, 음악은 멜론, 컴퓨터에는 국민 최적화 프로그램 지클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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