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사당 골목을 구경하던 중에 호떡집이 보이네요. 어릴적에 시장에서 자주 먹고 했던 추억의 간식이었죠. 가게 이름이 '서울호떡'이네요. 사당직영점...이라는데 설마 체인은 아니겠지라고 생각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직영점으로만 운영을 하는 호떡집이었네요. 오목교, 사당, 논현, 아차산 이렇게 있나봅니다.
서울호떡 2,000원
쑥호떡 2,500원
와우~ 물가가 많이 올랐지만 호떡 한 개를 2,000원을 주고 먹어야 하는 시대가 왔네요. 그래도 먹을때 먹자~~
미리 만들어 놓은 것이 없기에 주문하니까 바로 만들어주네요. 그치~~ 뜨거울 때 호~호~ 불어서 먹는 맛이 있지.
찹쌀호떡이라서 그런지 쫄깃학 맛있네요. 역시 아는 맛이 무섭다니까. 자주먹는 간식이 아니라면 2,000원 주고 한 번은 먹어보자 ㅋ 지금 생각해도 살짝 비싸.
영화는 넷플릭스, 음악은 멜론, 컴퓨터에는 국민 최적화 프로그램 이지클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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