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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마곡나루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메뉴는 깔끔한 해산물을 먹자고 약속을 하고 가볼만한 식당을 찾아보았습니다. 그중에서 초장집이라는 간판을 거꾸로 달려있는 실내포차가 눈에 띄더군요. 다른 블로그 리뷰를 봐도 먹음직스럽게 나오길래 픽~~

 

 

퇴근 후 초장집을 가니 거의 만석이었고 자리가 2개가 남아있었네요. 옆 테이블과의 간격이 좁아서 살짝 불편하네요. 그래도 이왕 왔으니까 모둠 해산물을(가격 53,000원, 2월달에 리뷰를 봤을 때는 가격이 48,000원 이었는데 그사이 가격이 올랐네요.) 주문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모둠 해산물이 안된다네요.ㅠㅠ

자리에 앉았고 다른 곳을 가기에도 시간이 어정쩡해서 가리비찜(가격 3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가리비찜은 어느 식당을 가더라도 맛있으니까. 초장집의 가리비찜은 양이 너무 적네요.

 

이 실내포차 이름이 왜 초장집인지 알았습니다. 초장이 맛있습니다.

오늘 마곡 초장집에서의 메뉴 선택은 실패를 했습니다. 어느 식당을 처음 가게되면 메인 메뉴를 먹어야 하는데 말이죠.

갈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모둠해산물이나 막회를 먹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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