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호프
요즘 감성 아니 갬성이 뜨고 있습니다.
그에 맞는 프랜차이즈 호프집이 나왔습니다.
간판을 보면 누구나 갬성을 느낄만한 이미지입니다.
그것은 크라운호프라는 이름을 갖은 프랜차이즈입니다.
토요일 저녁이긴 하지만 손님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네요.
한 자리 겨우 구해서 앉았습니다.
천장을 보니 굵직한 대들보가 떡하니 떠있네요.
살짝 안어울리긴 했지만 그래도 조명이 살렸네요.
먹태를 좋아하는 나로써도 크라운호프의 먹태는 그 바삭함이 다른 세상의 바삭함입니다.
바삭바삭, 2개나 시켜 먹었습니다.
맛있네 그려~~~
골뱅이 무침도 시켰습니다.
기름이가 좔~좔~ 흐르네요. 면도 쫄깃하게 잘익혔습니다.
살짝 더 상큼하게 했으면 더 맛있었겠어요.
맥주잔을 보니 갬성이 한번 더 느껴지네요.
두껍고 무거운 크라운 맥주의 잔.
맥주가 가득찬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쭉 들이키느라 찍을 시간이 없었네요.
크라운맥주의 메뉴판입니다.
가격도 아주 착합니다.
골라 골라~ 담으세요.
부담없이 갬성을 느끼기 충분한 "크라운맥주" 호프집입니다.
반응형
'Etc > 먹는 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대입구역, 우리가참순대 (0) | 2020.01.12 |
---|---|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쉑쉑버거(쉐이크쉑)가 생겨서 먹어봤습니다. (0) | 2020.01.12 |
익선동, 이태리 총각 (0) | 2019.10.26 |
남한산성, Cafe San (0) | 2019.10.09 |
금정역, 똥보집 (0) | 2019.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