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인크레더블
주변에 롯데리아, 맥도널드, 버거킹만 있어서 가보지 못했던 맘스터치.
지인들이 다른 곳보다 맛있다던 맘스터치.
드디어 조금만 움직이면 먹을 수 있는 위치에 맘스터치가 오픈을 했습니다.
영화보고 다음 영화를 기다리는 중간에 맘스터치로 들어갔습니다.
인테리어는 다른 햄버거 매장과 다른 건 없네요.
메뉴판을 둘러 봅니다.
처음이라 어떤게 메인 햄버거인지 몰라서 살짝 당황하지만 처음이 아닌 것처럼 점원에게
주문합니다.
1번 인크레더블 버거 세트요~~~.
인크레더블 버거 세트 6,900원
인크레더블 버거 단품 4,900원
뭘 주문할지 모를 때는 맨 위에 메뉴를 주문해야 실패하지 않는다는 진리를 믿으므로.
창가 앞에 자리를 잡고 진동벨이 울리기를 기다립니다.
음료수를 주문 했어야했기에 세트를 주문했지만 전 감자튀김을 먹지 않기 때문에
인크레더블 버거 단품을 주문하고 다른 음료수를 시켰어야 했는데.
후회했습니다.
버려지는 음식을 만들다니 ㅠㅠ
다음엔 실수하지 말자고 다짐합니다.
인크레더블 버거 껍질을 뒤집고 드디어 만났습니다.
첫인상 : 와~ 크다.
생각보다 기름기가 없어서 깔끔하다.
몸에 나쁘지 않겠다.
역시 한 입에 모든 재료를 다 넣지 못하더군요. 그래도 최대한 꽉꽉 눌러서 먹었습니다.
기름기가 많이 없어서 담백합니다.
솔직히 다른 메뉴 하나 더 먹어볼까도 싶을 정도.
햄버거를 먹어야지라는 생각이 들 때는 맘스터치에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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