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코레아노스 치킨
이태원, 코레아노스 치킨 정말 시간 맞추기 어려운 동생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날이네요. 누구는 아이 둘을 돌보기 위해 누구는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누구는 결혼 준비를 하기 위해서 여러가지로 바쁜 생활을 하고 있는 동생들이네요. 뿔뿔이 흩어져 살고 있는 우리는 녹사평역에서 가까운 멕시칸 음식점 "코레아노스 치킨"으로 장소를 잡았습니다. 몇몇 동생들이 와봤던 식당이더군요. 동생들의 추천을 받아서 주문을 시켜봅니다. 타코(1만원대), 브리또(1만원 초반대), 퀘사디아(1만원 초반대), 커플 스키즐(35,000원)등 생소한 이름들이라서 기억은 못하겠네요. 기본 음식으로 4가지 소스와 나초가 제공됩니다. 추가 시부터 나초값을 받네요. 나초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곳은 바삭하고 소스가 여러가지라서 괜찮네요. 오늘의 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