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삼겹살 "열"
강남, 삼겹살 "열" 오늘은 설날 전, 다들 고향집으로 내려가기 전날. 미리 약속을 잡아 놓아서인지 생각보다 많은 동생들이 모였네요. 2년 전만하더라도 일주일에 몇번은 만나서 놀았었는데 그때의 추억이 지금 우리가 만나는 이유를 만들어주기도 하네요. 닭갈비를 먹을까 삼겹살을 먹을까하다가 장소위치가 강남이라서 삼겹살 집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식당이름 "열", 간판만 봐서는 고기집인지 알수없는 이름의 식당이네요. 당일 예약을 해서 웨이팅이 있네요. 근처에 스벅이 2군데나 있더라고요. 커피 한 잔고 있으니 예약 때 남겨놓은 전화로 연락이 왔습니다. 예약인원 6명, 6인 테이블이긴한데 화로가 1개네요. 딱 보고 고기를 쉬지않고 계속 시켜야겠구나 싶더군요. 하지만 쓸데없는 투머치 걱정이었습니다. 직원분이 고기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