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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초밥

category Etc/보는 거 2019. 1. 9. 21:44

상무초밥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서 미리 예약해둔 스시전문점 상무초밥를 왔습니다.

상무초밥은 체인점이기에 집에서 가까운 곳을 찾아가면 될 듯합니다.

솔직히 밥이 적고 메인 생선이 큰 초밥이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일부는 밥이 많아야 좋아하는 사람도 있긴하더군요.


오늘 저의 목표는 초밥이 아닌 참치회입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메밀국수, 누구나 알고있는 기본적인 맛입니다.

 


깔끔하게 차려진 기본 반찬

 


윗 줄은 특선 모듬 초밥 20,500원, 아랫 줄은 특선 초밥 15,000원.

특선 모듬 초밥은 금가루가 하나 뿌린 참치 초밥과 뱃살부위 초밥이 섞여 있네요.

다른 초밥집과 비슷한 맛이었고 특별하게 좋거나 나쁜건 없네요.

 


나의 목표였던 참치였는데 내가 자리를 비울때 누군가가 시킨 황새치 뱃살 30,000원.

주도르나 오도르를 먹고 싶었는데 황새치 뱃살은 조금 질기게 씹히는 부위가 있어서 그닥 별로거든요.

그래도 주문한거니 맛있게 먹어봅니다.

 


참치만큼 기름진 연어회, 비린맛이 없어서 맛있습니다.

연어는 맛이 없을 수 없죠. 아니다 맛이 없던 때도 있었네요.

연어가 저렴하게 수입될 때 우후죽순으로 생긴 연어 체인점이 인기있던 적이 있었죠.

그 때 연어도 맛이 없을 수가 있다는 걸 처음 깨달았었죠.

 

상무초밥은 깔끔한 인테리어에 웨이팅 장소에는 커피와 차가 마련되어 있어서 센스있는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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