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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아들이 극찬한 라멘. 홍대 마시타야 라멘

category Etc 2018. 11. 24. 20:10

7살 아들이 극찬한 라멘. 홍대 마시타야 라멘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밥을 먹지 않는 아들이 연신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먹은 라멘집. '여기 라멘은 왜 이렇게 맛있지? 너무 맛있어~~'하면서 먹은 라멘집입니다. 정말 너무 안먹는 아이라 저도 깜짝 놀랄 정도네요. 식당에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시고 정말 잘 먹고 왔습니다.


아들이 먹은건 쇼유라멘입니다.  너무 잘먹어서 조금 맛만 봤는데 맛있더군요. 제가 주문한 토리파이탄도 국물이 굉장히 진한 맛이 나고 괜찮았습니다.


주문한건 쇼유라멘+토리파이탄+계란 2+콜라2 = 22,000원


무조건 재방문해서 다른 라멘도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또 가고 싶네요. 아들이 내일 또 올께요~~ 했는데 내일 또 갈까.



목살 챠슈도 맛있습니다.



제 아들이 아래 사진처럼 깨끗하게 먹은 적은 아마 태어나서 처음이지 싶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너~~~무 안먹는 아이인데 이렇게 추가 계란 2개에다가 라멘 면에다가 국물까지 먹어버렸습니다. 충격이었습니다.



여기 포크가 없어요. 큰 어른 젖가락은 애가 아직 잘 사용하지 못해 숟가락으로 먹었는데 이런 곳이 또 있을 수 있으니 포크를 들고 다녀야 할까봐요. 


이건 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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