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을 통한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범죄가 급증하면서, 통신사들이 고객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새로운 보안 시스템으로 **'악성 앱 감염 알림서비스'**를 6월 3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런 알림톡 받으셨나요?”
발신자: LG유플러스 악성앱 주의 알림
내용: 고객님의 스마트폰에서 악성 앱이 탐지되었습니다. 가까운 경찰서 또는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해 조치받으세요.
이런 카카오톡 알림톡을 받았다면, 단말기에 악성 앱이 설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악성 URL과 앱을 탐지하고,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알림톡을 발송합니다.
🔍 왜 알림톡으로 알려줄까?
- 단말기를 장악한 악성 앱은 문자나 전화까지 차단할 수 있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피해자가 알기 어렵습니다.
- 그러나 카카오톡 알림톡은 단순한 메시지 기능이기 때문에, 악성 앱이 접근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경고 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 고객 보호에 효과적입니다.
🛑 알림톡을 받았을 때 행동 요령
금전 피해 발생 시 | 즉시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로 경찰에 신고 (112) |
금전 피해 없을 시 |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 또는 경찰서 방문해 악성 앱 삭제 조치 |
※ 알림톡은 실제 감염이 감지된 고객에게만 발송되며, 오는 6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됩니다.
🛡️ LG유플러스, 고객 보호를 위한 실시간 감시
LG유플러스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해 악성 URL 및 앱을 탐지하고, 해당 정보를 경찰에 공유하여 범죄 예방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 홍관희 씨는
“악성 앱 감염 시 빠른 조치가 중요하며, 고객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보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카카오톡으로 ‘LG유플러스 악성앱 주의 알림’ 메시지를 받았다면, 무시하지 마세요.
내 휴대폰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위급 상황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선,
- 출처 불명의 앱 설치 주의
- 의심스러운 링크 클릭 금지
- 보안 업데이트 최신 상태 유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LG유플러스의 알림톡을 받은 즉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영화는 넷플릭스, 음악은 멜론, 컴퓨터에는 국민 최적화 프로그램 이지클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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