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를 하고 간단하게 마실 수 있는 술집을 찾다가 밖에서 보니 식당안의 조명이 예뻐서 들어가게 된 '예상'
배가 부른 상태라서 우리는 칵테일을 마시기로 하고 추천받아서 주문을 했죠. 그래서 칵테일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각각 마셔보고 서로의 입맛에 맞는 칵테일을 골라서 마십니다.
배가 부르지만 그래도 칵테일만 마시기에는 눈치가 보이니까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뭔가요. 배가 부른데도 피자가 맛있네요.
사당역 예상은 칵테일이나 와인이 메인이 아니고 요리가 메인이었네요. 다음에 방문할 때는 아란치니와 파스타를 주문해서 먹어봐야겠어요.
큰 식당은 아니지만 옹기종기 모여서 마시기에 분위기 괜찮네요. 인테리어에서 조명의 비중이 엄청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영화는 넷플릭스, 음악은 멜론, 컴퓨터에는 국민 최적화 프로그램 이지클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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