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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해보고 싶던 패러글라이딩, 양평 유명산 패러러브

 

우리 친구들의 체험 리스트 중 하나인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날입니다.

처음엔 용인의 패러글라이딩과 짚라인을 같이 할려고 했는데 용인 패러글라이딩 입찰 문제로 기존 업체들이 철수한 상태고 그나마 남아 있는 업체는 경기가 있는 날이라고 이번주는 체험을 해줄 강사들이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용인보다 더 높은 곳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는 양평을 바꾸었지요.

 

https://para114.com/

 

 

 

티몬 이용해서 기본 11만원으로 구매

구매하고 패러러브에 예약을 하기 위해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받는 분이 너~무 친절해서 살짝 당황했더랬죠. 나중에 뵙고 보니 패러러브의 실장님이었네요.

 

패러글라이딩의 체험권을 구매할 때는 1인 11만원이면 비싼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체험을 시작하게 되면 절대 비싼 금액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을 할 것입니다.

이유는 활공장까지 올라가는 트럭을 타고 오프라인 체험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활공장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유명산 활공장까지 가는 길은 비포장 도로입니다. 활공장까지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고 대충 20~30분정도는 올라가는 것 같네요. 올라가는 것도 험한데 차를 타고 내려 오는 것은 더 위험할 것 같아요. 패러글라이딩 체험하는 사람은 차를 타고 올라가고 내려올 때는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내려오니까 큰 걱정은 없지만 말이죠. 스릴을 살짝 좋아라하는 사람은 올라가는 길도 재미가 있을 걸요. 나처럼^^

 

 

한번 해봤다는 마음속으만 간직할 경험이기에 촬영 옵션은 하지 않았습니다.

강사님이 바람 잘타면 시속 100km/h도 이상도 나온다고 하네요.

우리는 35km/h 정도로 날고 있다고 한다. 착륙장이 멀지 않아서 빨리 날 수 없으니까.

귓가를 스치는 바람소리 빼고는 고요하다. 발을 들어서 신발을 쳐다보는데 신발이 벗겨지는 것 아닐까 라는 쓸데없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ㅋㅋ

 

착륙전에 바이킹이라고 급 커브를 뜨는 체험을 해줍니다. 짧게 왼쪽 오른쪽 2~3번.

겁 많은 친구도 탈 정도이니 웬만한 사람은 다 탈 수 있는 레저 스포츠라 생각이 됩니다. 생각보다 빠르지 않고 고요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이었고 한 번쯤은 해볼 만한 경험인 것 같습니다.

 

 

영화는 넷플릭스, 음악은 멜론, 컴퓨터에는 국민 최적화 프로그램 지클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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