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너무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시작되었답니다.
첫회부터 눈가에 눈물이 나는 감동적인 멘트들이 쏟아지네요. 아니 단백한 대사들을 진전성있는 배우들이 담아내기에 감정이입이 더 되는 것 같네요. 왜 목요일 딱 한번만 하는 것이냐고요.
아이를 읽은 은우 엄마가 병원을 찾아오는 게 나쁜 의도가 있는 게 아닌가라는 비관적인 생각을 했던 나의 뒤통수 때린 안정원 의사의 대사들. 아이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병원에 있기 때문이야. 이우정 작가가 궁금해지네요.
사내 커플이 되어 더 많이 나올 것 같은 장겨울. 무뚜뚝하지만 속정있고 눈치도 있는 매력적인 의사 캐릭터. 좋네요.
모든 잘하는 이익준 의사. 노래도 잘하네요.
그러나 오늘은 채송화 의사에게 마음을 거절당하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한주한주를 목빠지게 기다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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