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BEASTS CLAWING AT STRAWS
배우 :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정만식, 진경, 신현빈, 정가람, 박지환, 김준한, 허동원, 배진웅
최고의 배우들이 만든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짐승들"입니다.
잘만든 영화이긴한데 보다보니 내 현실하고 왜 이리 비슷한지.
나도 갖고 싶다~ 돈.
보다보면 암울하지만 몰입도가 확~되면서 감정이입도 되고 재미도 있고 비참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게 해주네요.
내가 너무도 좋아하는 전도연, 정우성 배우가 나와서 더 집중해서 본 효과이기도 하지요.
전도연 배우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예뻐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서 몇명의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지.
인물소개는 네이버 영화에서 살짝 ㅋ
사라진 애인 때문에 사채 빚에 시달리며 한 탕을 꿈꾸는 태영.
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는 가장 중만.
과거를 지우고 새 인생을 살기 위해 남의 것을 탐하는 연희.
고리대금업자 박사장, 빚 때문에 가정이 무너진 미란, 불법체류자 진태,
가족의 생계가 먼저인 영선
영화 속에서 연희가 한 대사중에서 "큰돈 들어왔을 땐 아무도 믿음 안돼"
정말 확~ 와닿는 대사입니다.
요즘들어서 저에게 딱 와닿는 대사라서 흑흑ㅠㅠ
그래도 돈가방을 차지하게되는 사람이 성실하고 정직하게 사는 인물이라서 암울하지만 해피엔딩이라고 해야겠네요.
착하게 살면 좋은 일이 생기긴 하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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