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뱃고동
오이도에 가는 이유 중 하나는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겠죠?
오이도에서 유명한게 조개구이와 바지락 칼국수입니다.
그러나 우리 일행은 여러 종류가 들어있는 조개구이는 굽기도 귀찮지만 맛을 몰라서 안먹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식당에 딜을 합니다.
조개찜와 같은 가격으로 가리비찜으로 변경이 가능하냐고~
물론 안되는 식당도 있지만 융통성있는 식당들은 다 해주더라고요.
갯벌 처험을 하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여유분의 옷을 준비하지 못해서 할 수는 없었습니다.
우리의 딜을 받아 들인 융통성있는 식당 "뱃고동"입니다.
간판 사진이 없어서 네이버 지도에서 캡쳐를 했네요 ㅋ
가리비로만 주문한 찜이 도착했습니다.
조개들 중에 가리비가 비싸죠. 그래도 5개 서비스를 더 받았습니다.
가리비는 살이 떨어지면 바로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너무 오래두면 질기거나 말라서 맛이 덜합니다.
동해 단골 식당에서 먹는 크기보다는 조금 작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가리비 한개에 소주 한 잔. 캬~~~
안먹으면 서운한 바지락 칼국수입니다.
면보다는 육수가 단백하니 끝내줍니다.
반응형
'Etc > 먹는 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이도, 프로젝트 C (0) | 2019.06.05 |
---|---|
라라코스트 (0) | 2019.05.28 |
오이도 등대빵 (0) | 2019.05.14 |
안양, 동해 오징어 보쌈 (0) | 2019.05.09 |
이마트, 세븐브로이 에일 맥주 (0) | 2019.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