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식당
새마을식당 지금이야 백종원이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겠죠? 전철역 근처의 번화가에서 고개만 돌리면 보이는 식당 중에 하나가 백종원의 프렌차이즈 중 하나이니 말이죠. 과거에 점심을 먹으로 수도없이 갔던 새마을식당이 백종원 프랜차이즈 중 한 개인지도 몰랐었는데. 고기집인데 점심시간에 자주갔던 이유는 7분김치찌게의 인기가 한 몫했었죠. 자리에 앉으면 김치찌게를 끊이기 시작하면서 알람시계를 7분으로 맞춰주고 알람이 울리면 먹으면 되는 시스템.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닌데 알람시계를 자리마다 준다는게 센스라고나 할까? 이제는 비슷한 체인점들도 많고 더 좋은 고깃집들이 하도많이 생겨서 자주 가지는 않게 되네요. 오늘은 동생이 돼지껍데기가 먹고 싶다고 간만에 왔습니다. 배를 조금 채우기 위해서 연탄불고기를 먼저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