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애플에 앱 스토어에서 텔레그램 메신저를 없애 달라고 요청했다.
러시아 통신 규제 기관인 로스코 매니저는 애플이 앱 스토어에서 보안 메시지 앱 전보를 삭제하지 않으면 그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4월, 러시아 정부는 이 보안 서비스를 이용하여 전송되는 메시지에 접근하기 위해 러시아 국가 보안 서비스에 암호화 키를 넘겨주는 것을 금지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 앱은 여전히 러시아 버전의 애플 앱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감시 단체인 Roskomnazar는 러시아 앱 스토어에서 앱을 제거하고, 전보를 금지하기 위해 이미 다운로드된 앱 사용자들에게 푸시 알린다고 말했다. 로스코 마나소의 알렉산더 자로브 전무 이사는 규제 당국이 앱 스토어의 전보 앱을 삭제한 후 위반 사항을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앱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은 보안 메시징을 위한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