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유원지, 만일향 중국집
뚝섬유원지, 만일향 중국집 지인들하고 뚝섬유원지 잠깐 바람 쐬고나서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서 슬슬 배가 고파서 중국집을 가기로하긴 했는데 어디가 맛집인지 알 수가 없어서 급하게 검색해봤네요. 맛집이라고 적힌 곳은 뚝섬유원지에서 거리가 멀어서 그냥 눈에 띄는 중국집에 들어가기로 했죠. 여기서부터 우리의 초이스 실패가ㅠㅠ 길을 돌아다니다가 눈에 보이는 중국집 '만일향' 2층에 위치해있네요. 들어가보니 손님은 아무도 없고 식당의 포스가 느껴지는 옛날 인테리어들이 우리를 맞이하네요. 무엇을 먹을까 메뉴판을 보니 특이한 점이 하나있네요. 일반 중국집에는 양을 더 많이 먹고싶을 때 곱빼기를 주문할 수 가 있는데 만일향에서는 양을 세분화해서 주문을 할 수 가 있습니다. 조금 더, 조금 더 많이, 곱배기 이렇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