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등대빵
오이도 등대빵 오랜만에 오이도 드라이브를 갔었습니다. 이전에 서해는 파도없고 때를 못 맞추면 갯벌만 보게되어서 바다가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따라 오이도의 바람이 쐬니 바다는 바다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바다 바람 좀 쐬고나니 배가 출출하고 카페인이 땡기네요. 카페를 찾아보니 오이도 등대빵이라고 써있는 곳이 있네요. 이전에는 못본것 같은데 너무 오랜만에 왔나보네요. 노출형 인테리어인 카페인데 모던하지는 않네요. 아메리카노와 등대빵을 주문해봅니다. 오이도 등대빵이 2종류가 있네요. 시나몬 등대빵, 코코넷 등대빵 각각 5개씩 주문해봅니다.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따뜻하게 데펴서 나왔네요. 1개에 1,400원 꼴이네요. 뭐 이것보다 더 조그마한 초코렛이나 마카롱도 2~3천원은 하니 그거에 비하면 비싼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