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동, 뉴욕바닷가재
신월동, 뉴욕바닷가재 신월동에 성격이 아주 까칠한 지인이 한 명 살고있습니다 ㅋ 밥 약속이 있을 때 뭐 먹고 싶은게 있냐고 물어보면 항상 랍스타라고 대답하는 못 된 지인. 서울 여러곳에 체인점이 있지만 신월동이 본점이었네요. 문을 열고 들어서면 왼쪽에 랍스타가 들어있는 수족관이 있고 홀이 없이 룸으로 이루어져있네요. 안내해준 방으로 들어가봅니다. 프라이빗한 룸인줄 알았는데 바로 옆 방과는 간판이 하나로 막혀있어서 소리가 다들리네요. 중요한 얘기를 할 때는 조용조용히 말해야겠어요. 룸 인테리어는 살짝 어둡고 촌스럽네요. 오랜동안 잘 운영되었다는 반증입니다. 3명이서 가서 버터2개와 갈릭1개를 주문했습니다. 1인 58,000원이네요. 땅콩 소스가 들어가 샐러드와 잘 구워지 모닝빵(?)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