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팅있는 일본식 꼬치 식당, 경성상회
1차가 밥위주로 배부르게 먹었다면 2차는 간단하면서 배부르지 않는 음식을 찾게 되죠. 그러한 식당중에서 제일 먼저 생각이 드는 곳이 이자카야 입니다. 경성상회 앞을 지날때마다 손님들이 꽉 찬 광경을 자주보게 됩니다. 간단한 음식과 호기심으로 들어가봤습니다. 테이블에는 자리가 없어서 옆으로 앉는 BAR자리에 앉았습니다. 기본 안주(?) 상추가 나오네요. 집에서 먹지도 않는 상추인데 왜 식당에서는 맛있지? 간장소스가 맛있나? ㅋ 꼬치집에 왔으니까 모듬꼬치 5종 18,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소주 1병을 다 마실때 쯤 4종 꼬치가 나오네요. 맛있으면 기다림도 인정~ 다행히 내가 싫어하는 물기가득한 꼬치가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맛도 괜찮네요. 어딘가에서 사온 꼬치가 아닌 직접 만든 꼬치라는 느낌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