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역, 서촌 계단집
경복궁역, 서촌 계단집 날이 더 따뜻해지기 전에 해산물을 먹고 싶다고 동생이 찾은 "서촌 계단집"입니다. 가는 길에 비가 와서 유괘하진 않았지만 약속을 했으니 억지로 가봅니다. 가는 길에 잠깐 검색을 해봤더니 수요미식회에 출연했던 식당이네요. 웨이팅이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동생보다 먼저 도착해서 들어가니 만석. 운 좋게도 살짝 기다리니 한 테이블이 나오네요. 이층 창가 테이블로 자리를 잡고 다른 테이블은 무엇을 먹고 두리번 거려봅니다. 소라찜이 대부분이네요. 동생 오기 전에 주문을 하려 했는데 서빙하는 분이 금방 나오니까 일행 온 후에 주문해도 된다네요. 단점 하나가 자리가 너무 좁네요. 옆 테이블하고도 바로 붙어있고 사적인 얘기하기에 좋지는 않네요. 기본적인 세팅을 먼저 해주네요. 홍합탕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