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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 마곡 서울식물원

 

 

일반적으로 식물원을 생각하면 서울이 아닌 수도권이나 지방에 위치한 곳으로만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서울안의 식물원을 찾아볼 생각도 않했다는 것이죠. 그러다가 주말에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할 곳이 없난 찾아보다가 서울에도 식물원이 있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네요. 마곡나루역에 위치한 마곡 서울식물원입니다.

 

https://botanicpark.seoul.go.kr

 

서울식물원

 

botanicpark.seoul.go.kr

 

마곡나루역 3번 출구쪽으로 나와서 걸어갈 정도의 거리이며 공원을 거쳐가기 때문에 걷기에도 좋은 길입니다.

서울식물원은 온실식물원이며 입장은 유료입니다. 가격은 어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입니다. 다 구경하고 나오는 길에 이정도 가격이면 꼭 와봐야 할 데이트 장소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가족 단위로 오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지요.

 

깨끗하게 정리된 화분의 꽃들이 저희를 먼저 반겨주네요.

 

작은 폭포도 만들어져 있어서 작은 밀림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드네요. 자세히 보면 빼곡하게 심어져 있는 식물들의 종류가 다 다르더라고요.

 

이런 나무는 진짜 아마존 정도는 가야 볼 수 있는 나무가 아닌가 싶네요.

오랜만에 꽃을 보니 기분니가 너무 좋네요. 온실이라서 살짝 덥습니다. 거울에 오면 진짜 좋을 데이트 장소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이곳은 포토존인가 봅니다. 줄을 서서 사진을 찍네요.

안쪽으로 더 들어와서 천장을 보니 생각보다 더 웅장한 온실이더라고요. 서울식물원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서울 촌놈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가 봅니다.

제라늄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다는 것을 서울식물원에 와서야 알았네요.

 

식물원이 서울 안에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버린 주말 나들이였습니다. 친구, 가족, 연인 누구나 한번쯤은 와봐야 하는 서울안의 작은 밀림, 서울식물원이었습니다.

 

 

 

 

영화는 넷플릭스, 음악은 멜론, 컴퓨터에는 국민 최적화 프로그램 지클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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